레드로버,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상용화"

레드로버가 7인치와 10인치 크기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개발해 사업화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존 제품은 사용자가 스스로 거리를 맞춰야 하고 해상도 저하와 어지러움증 느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레드로버가 이번에 개발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의 밝기와 해상도를 가지고 있고 최적의 위치와 거리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식장치가 탑재돼 있다는 설명입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의 광고 시장에 활용이 가능하다"며 "입체카메라와 스마트폰 확대로 개인 앨범 시장에도 널리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어 "최근 롯데시네마 전국 10개점에 무안경 3D 광고 시스템을 공급해 국내 최초로 무안경 3D 광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광고 콘텐츠까지 제작이 가능해 앞으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와 콘텐츠 제작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