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위원장 선거, 문진국 단독 출마
입력
수정
한국노총 새 위원장 선거에 문진국 전국택시노련 위원장(사진)이 단독 출마했다.
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새 위원장 선거에 대한 입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문진국 위원장 후보와 한광호 사무총장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발표했다. 단독 출마이기 때문에 선거는 찬반투표로 치러진다. 선거인단의 절반이 투표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찬성하면 당선된다. 당초 한국노총 전체 차원에서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문 위원장의 단독 출마를 추진해온 터라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된다.문 후보는 금구상운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전국택시노련 서울지부장을 거쳤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새 위원장 선거에 대한 입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문진국 위원장 후보와 한광호 사무총장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발표했다. 단독 출마이기 때문에 선거는 찬반투표로 치러진다. 선거인단의 절반이 투표하고 이 가운데 절반이 찬성하면 당선된다. 당초 한국노총 전체 차원에서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문 위원장의 단독 출마를 추진해온 터라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된다.문 후보는 금구상운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전국택시노련 서울지부장을 거쳤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