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꼽은 주적은 '북한 아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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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우방은 미국" 가장 많아
대학생들이 꼽은 한국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7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이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들은 "우리나라에 비우호적인 적국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 91.8%가 "있다" 고 답했고, 적국으로는 54.3%가 일본을 지목했다. 북한이라고 답한 대학생은 21.4%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최근 독도 문제 등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한일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병역 의무가 없는 여학생들의 경우 일본을 주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6.8%나 됐다.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우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0.5%가 "있다" 고 답했으며 미국을 최고의 우방으로 꼽았다. 68.4%가 미국을 가장 우호적인 국가로 택했고 2위는 19.4%의 터키였다. 반면 북한은 3%, 일본은 2.6%에 그쳤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학생들이 꼽은 한국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7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이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들은 "우리나라에 비우호적인 적국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 91.8%가 "있다" 고 답했고, 적국으로는 54.3%가 일본을 지목했다. 북한이라고 답한 대학생은 21.4%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최근 독도 문제 등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한일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병역 의무가 없는 여학생들의 경우 일본을 주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6.8%나 됐다.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우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0.5%가 "있다" 고 답했으며 미국을 최고의 우방으로 꼽았다. 68.4%가 미국을 가장 우호적인 국가로 택했고 2위는 19.4%의 터키였다. 반면 북한은 3%, 일본은 2.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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