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시너지투자자문, 메자닌 투자 특성화로 고객의 니즈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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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혁신기업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불황의 늪 속에서도 사람들은 저마다의 계획을 가지고 재테크를 하며 미래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을 짜곤 한다. 정보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오늘날 밥벌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가용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정보를 탐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주위로부터 들려오는 소위 주식 등으로 '대박'을 친 사례는 본인이 가진 돈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게으른 행위로 만들어 버린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금 코스피 지수가 2,2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호황으로 접어드나 싶더니 이번에는 유럽발 악재로 인해 주식 투자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 커져가는 상황이다. 개별 기업의 경쟁력과는 별개로 주식시장은 언제나 그 변동성을 예측하기 힘든 체계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투자자문사'가 각광을 받으며 금융 산업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한편 2~3년 전까지만 해도 낯선 용어였던 투자자문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증권사나 자산운용사를 일컫는 동의어 정도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불황에 더 이상 일반적인 재테크 방법으로는 재산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것을 체감한 이들이 투자자문회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익률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시너지투자자문(대표 구자형, www.synergyassset.kr)은 하루하루 불확실한 내 자금의 미래를 조금 더 가시적인 것으로 만드는 미래 설계의 조력자로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메자닌 투자 특성화로 고객의 니즈 충족하며 무서운 신예로 우뚝 서다
불황이 지속되어 불안한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무엇엔가 의존하려는 성향을 드러낸다. 최근 금융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성장한 레드 오션 속 블루 오션 투자자문업은 이러한 장기 경기침체의 상황에 단비와 같은 존재로서 불안한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신설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자문사 수익률 5위를 차지하며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는 시너지투자자문(대표 구자형, www.synergyassset.kr)은 시장 상황이 악조건일수록 디폴트 부분을 짚어주는 방식으로 더 큰 수익을 보장하는 소위 말해 '개념 있는' 자문사로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다.이 회사가 타사 대비 가지는 차별화된 강점은 운용수수료를 받지 않고 성과 보수만을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이 성과 보수로 큰 자금은 받지 않고 쿼터 정도만 받는데, 이는 현재의 자문사와 금융사가 '수수료 장사'를 하며 투자자를 차선으로 생각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에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다.
이를 가능케 했던 것으로는 운용 규모가 클수록 대형주나 큰 금액을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었다면, 시너지투자자문은 그 틀을 깨고 탄탄한 회사들과 거래를 함으로써 투자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임직원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36%나 급성장한 시너지투자자문은 '메자닌 투자에 특화해 투자자문업계의 새로운장을 열고 있다. 메자닌 투자란 주식과 채권 사이에 놓여 있는 주식관련채권, 즉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주식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메자닌 투자에 특화함으로서 인수 당시에 22억 원으로 감소했던 자기자본을 1년 만에 3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52억 원으로 증가시켰다. 이에 혁혁한 공을 세운 구자형 대표는 메자닌 투자의 경우 공모와 사모로 나뉘는데, 공모는 좋은 투자처의 경우 높은 경쟁률로 인해 기대한 것만큼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후자인 사모의 경우에는 일반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대신 수익률은 상당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너지투자자문은 처음부터 기본 수수료를 받지 않았으며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성과 수수료를 취한다는 것을 강조한 구 대표는 "기본 운용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자금 유치에 치중하는 타사와는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25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분석력을 자랑하는 그들은 정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즉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놓았기에 기본적인 정보의 양과 질이 우수하다. 또한 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관리자(CFO)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중이며, 기업탐방의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성장성있는 우량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역시 기반을 잘 다져놓았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자금 동원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업 금융 분야에서 투자고객과 투자사들을 고루 확보한 상태이다.
한편 메자닌 투자의 특화를 통해 시너지투자자문은 주지한 바와 같이 150여 개의 투자자문사 가운데에서 2011년 순이익 기준 5위를 기록하며 비약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임직원당 계약고가 가장 많은 투자자문사를 조사한 설문에서 총액 기준 5위인 시너지투자자문(5명)이 6억 4,000만 원으로 1인당 당기순이익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인수합병(M&A)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조선 소방 설비 업체인 씨플러스 인수 작업에 참여해 화재방지․장비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타이코(TYCO)에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매각한 바가 있다.
시너지투자자문은 '밸류 크리에이티브(Value Creative)투자'를 표방하고 있다. 일반적인 가치투자가 펀더멘탈 분석을 통해 저평가 기업에 투자하는 것에 한정되는데 반해, 투자 후 다방면의 기업성장지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밸류 크리에이티브 투자를 통해 정보를 확대시키고 고객에게 유리한 투자를 위해 전력투구하는 것이다.
2011년 시너지파트너스(주)가 인수하여 사명을 변경한 시너지투자자문은 모회사가 다져 놓은 역량을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 유리한 투자,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그들만의 운용 철학을 빛내며 고객의 자산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무서운 신예로 평가받는다.
가치를 찾는 투자보다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로 고객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시너지투자자문의 구자형 대표와 임직원들은 고객사의 성장이 당사의 성장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진실된 마음과 전문성으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충족시켜 그들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금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고객사의 역량강화 및 건전한 성장 지원, 그리고 사회 공헌과 나눔의 실천이라는 경영 이념을 통해 금융 산업에서 나아가 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 발돋움할 그들의 내일이 기대된다.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와 상생, 투자자문의 비전 제시한 구자형 대표를 만나다
금융산업 특히 투자자문 업계를 리드하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회사가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너지투자자문(대표 구자형, www.synergyassset.kr)은 2007년 비에프투자자문으로 설립된 후, 2011년 시너지파트너스(주) 편입되었다. 결코 길다고 할 수 없는 기간 동안 회사가 150여 개의 투자자문사 가운데에서 순이익 기준 5위를 차지하며 성과와 탄탄함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구자형 대표가 있다.
개인투자가를 비롯해 증권사, 투자관련 회사 등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과 시련을 겪고 실패를 극복했던 구자형 대표는 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고민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에서 기인한 메자닌 투자에 대한 신념은 저위험 고수익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다. 시장을 거스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상황에 수동적으로 반응해서는 적자생존의 금융 산업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끊임없는 정보 분석을 통해 다양한 투자 방법을 시도했다.
"공모는 높은 경쟁률로 인하여 실효수익이 어렵다고 판단해 위험대비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모 시장에 집중했습니다."라고 회사의 운용 전략을 밝힌 구 대표는 시너지투자자문의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별종목 리스크와 시장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구조라고 말하며 선별투자에 대한 중요성 또한 역설했다.
선별투자의 기준으로 그가 꼽은 네 가지는 첫째, 히스토리 등을 분석해 경영자 리스크를 걸러낸다. 둘째, 재무구조가 깨끗한지 꼼꼼히 살펴본다. 셋째, 운영자금 때문에 공모나 BW를 발행하는 곳을 걸러낸다. 마지막으로 내재적인 성장성을 주시하는 것이다.
또한 그만의 비법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가 풀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있다. 점점 어려워지고 경쟁이 치열한 업계의 상황이지만,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회에 근접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강조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다.
구 대표는 개별 계정으로 운영되는 펀드의 설립이 자유롭도록 제도의 개선이 이뤄지기를 고대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철학이 투자의 원칙임을 명백히 밝히며 고객의 수익이 없다면 회사의 수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평소의 철학을 고수하며, 천천히 가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제휴는 글로벌 경쟁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결정적인 요소이다.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한 기업이 모든 것을 스스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며 CE 前 회장인 잭 웰치는 제휴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생각에 공감했던 구 대표는 멤버스 기업의 확대는 물론 벤처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확보된 풀을 기반으로 사업 시너지가 있는 기업들 간의 사업제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법인 고객의 증가 추세에 맞춰 운용 전략 또한 다각화하며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너지투자자문의 구 대표는 "가치의 발굴도 좋지만, 가치를 만들어가는 회사, 성장에 기여하는 회사로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매주 CFO, 즉 최고재무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회사의 이익 뿐만 아니라 고객의 이익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그는 이러한 노력이 업계와 상생하며, 그 안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구자형 대표는 시너지투자자문의 사업매력으로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와 상생'을 꼽는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금융회사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회사의 토대를 탄탄히 다진 그는 외적으로는 회사를 차근차근 성장시켜 업계에서 가장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끌고, 내적으로는 직원들의 복지와 스톡옵션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 시너지투자자문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고객의 이익이 곧 회사의 이익이며, 회사의 이익이 곧 직원 개인의 이익이라는 원칙 즉 고객과 회사와 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혁신기업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불황의 늪 속에서도 사람들은 저마다의 계획을 가지고 재테크를 하며 미래에 대한 장밋빛 청사진을 짜곤 한다. 정보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오늘날 밥벌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가용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정보를 탐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주위로부터 들려오는 소위 주식 등으로 '대박'을 친 사례는 본인이 가진 돈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게으른 행위로 만들어 버린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금 코스피 지수가 2,2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호황으로 접어드나 싶더니 이번에는 유럽발 악재로 인해 주식 투자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 커져가는 상황이다. 개별 기업의 경쟁력과는 별개로 주식시장은 언제나 그 변동성을 예측하기 힘든 체계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투자자문사'가 각광을 받으며 금융 산업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한편 2~3년 전까지만 해도 낯선 용어였던 투자자문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증권사나 자산운용사를 일컫는 동의어 정도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불황에 더 이상 일반적인 재테크 방법으로는 재산을 모으기 쉽지 않다는 것을 체감한 이들이 투자자문회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수익률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시너지투자자문(대표 구자형, www.synergyassset.kr)은 하루하루 불확실한 내 자금의 미래를 조금 더 가시적인 것으로 만드는 미래 설계의 조력자로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메자닌 투자 특성화로 고객의 니즈 충족하며 무서운 신예로 우뚝 서다
불황이 지속되어 불안한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무엇엔가 의존하려는 성향을 드러낸다. 최근 금융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성장한 레드 오션 속 블루 오션 투자자문업은 이러한 장기 경기침체의 상황에 단비와 같은 존재로서 불안한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신설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자문사 수익률 5위를 차지하며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는 시너지투자자문(대표 구자형, www.synergyassset.kr)은 시장 상황이 악조건일수록 디폴트 부분을 짚어주는 방식으로 더 큰 수익을 보장하는 소위 말해 '개념 있는' 자문사로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다.이 회사가 타사 대비 가지는 차별화된 강점은 운용수수료를 받지 않고 성과 보수만을 받는다는 것이다. 특히 이 성과 보수로 큰 자금은 받지 않고 쿼터 정도만 받는데, 이는 현재의 자문사와 금융사가 '수수료 장사'를 하며 투자자를 차선으로 생각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에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다.
이를 가능케 했던 것으로는 운용 규모가 클수록 대형주나 큰 금액을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었다면, 시너지투자자문은 그 틀을 깨고 탄탄한 회사들과 거래를 함으로써 투자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임직원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36%나 급성장한 시너지투자자문은 '메자닌 투자에 특화해 투자자문업계의 새로운장을 열고 있다. 메자닌 투자란 주식과 채권 사이에 놓여 있는 주식관련채권, 즉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주식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러한 메자닌 투자에 특화함으로서 인수 당시에 22억 원으로 감소했던 자기자본을 1년 만에 32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52억 원으로 증가시켰다. 이에 혁혁한 공을 세운 구자형 대표는 메자닌 투자의 경우 공모와 사모로 나뉘는데, 공모는 좋은 투자처의 경우 높은 경쟁률로 인해 기대한 것만큼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후자인 사모의 경우에는 일반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대신 수익률은 상당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너지투자자문은 처음부터 기본 수수료를 받지 않았으며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성과 수수료를 취한다는 것을 강조한 구 대표는 "기본 운용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자금 유치에 치중하는 타사와는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25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분석력을 자랑하는 그들은 정보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즉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놓았기에 기본적인 정보의 양과 질이 우수하다. 또한 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관리자(CFO)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중이며, 기업탐방의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성장성있는 우량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역시 기반을 잘 다져놓았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뛰어난 자금 동원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업 금융 분야에서 투자고객과 투자사들을 고루 확보한 상태이다.
한편 메자닌 투자의 특화를 통해 시너지투자자문은 주지한 바와 같이 150여 개의 투자자문사 가운데에서 2011년 순이익 기준 5위를 기록하며 비약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임직원당 계약고가 가장 많은 투자자문사를 조사한 설문에서 총액 기준 5위인 시너지투자자문(5명)이 6억 4,000만 원으로 1인당 당기순이익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인수합병(M&A)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조선 소방 설비 업체인 씨플러스 인수 작업에 참여해 화재방지․장비 분야의 세계 1위 업체인 타이코(TYCO)에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매각한 바가 있다.
시너지투자자문은 '밸류 크리에이티브(Value Creative)투자'를 표방하고 있다. 일반적인 가치투자가 펀더멘탈 분석을 통해 저평가 기업에 투자하는 것에 한정되는데 반해, 투자 후 다방면의 기업성장지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밸류 크리에이티브 투자를 통해 정보를 확대시키고 고객에게 유리한 투자를 위해 전력투구하는 것이다.
2011년 시너지파트너스(주)가 인수하여 사명을 변경한 시너지투자자문은 모회사가 다져 놓은 역량을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 유리한 투자,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그들만의 운용 철학을 빛내며 고객의 자산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무서운 신예로 평가받는다.
가치를 찾는 투자보다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로 고객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시너지투자자문의 구자형 대표와 임직원들은 고객사의 성장이 당사의 성장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진실된 마음과 전문성으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충족시켜 그들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금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고객사의 역량강화 및 건전한 성장 지원, 그리고 사회 공헌과 나눔의 실천이라는 경영 이념을 통해 금융 산업에서 나아가 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 발돋움할 그들의 내일이 기대된다.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와 상생, 투자자문의 비전 제시한 구자형 대표를 만나다
금융산업 특히 투자자문 업계를 리드하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는 회사가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너지투자자문(대표 구자형, www.synergyassset.kr)은 2007년 비에프투자자문으로 설립된 후, 2011년 시너지파트너스(주) 편입되었다. 결코 길다고 할 수 없는 기간 동안 회사가 150여 개의 투자자문사 가운데에서 순이익 기준 5위를 차지하며 성과와 탄탄함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구자형 대표가 있다.
개인투자가를 비롯해 증권사, 투자관련 회사 등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과 시련을 겪고 실패를 극복했던 구자형 대표는 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고민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에서 기인한 메자닌 투자에 대한 신념은 저위험 고수익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다. 시장을 거스를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상황에 수동적으로 반응해서는 적자생존의 금융 산업 속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끊임없는 정보 분석을 통해 다양한 투자 방법을 시도했다.
"공모는 높은 경쟁률로 인하여 실효수익이 어렵다고 판단해 위험대비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모 시장에 집중했습니다."라고 회사의 운용 전략을 밝힌 구 대표는 시너지투자자문의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별종목 리스크와 시장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구조라고 말하며 선별투자에 대한 중요성 또한 역설했다.
선별투자의 기준으로 그가 꼽은 네 가지는 첫째, 히스토리 등을 분석해 경영자 리스크를 걸러낸다. 둘째, 재무구조가 깨끗한지 꼼꼼히 살펴본다. 셋째, 운영자금 때문에 공모나 BW를 발행하는 곳을 걸러낸다. 마지막으로 내재적인 성장성을 주시하는 것이다.
또한 그만의 비법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가 풀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있다. 점점 어려워지고 경쟁이 치열한 업계의 상황이지만,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회에 근접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강조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다.
구 대표는 개별 계정으로 운영되는 펀드의 설립이 자유롭도록 제도의 개선이 이뤄지기를 고대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철학이 투자의 원칙임을 명백히 밝히며 고객의 수익이 없다면 회사의 수익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평소의 철학을 고수하며, 천천히 가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제휴는 글로벌 경쟁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결정적인 요소이다.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한 기업이 모든 것을 스스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며 CE 前 회장인 잭 웰치는 제휴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생각에 공감했던 구 대표는 멤버스 기업의 확대는 물론 벤처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확보된 풀을 기반으로 사업 시너지가 있는 기업들 간의 사업제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법인 고객의 증가 추세에 맞춰 운용 전략 또한 다각화하며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너지투자자문의 구 대표는 "가치의 발굴도 좋지만, 가치를 만들어가는 회사, 성장에 기여하는 회사로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매주 CFO, 즉 최고재무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회사의 이익 뿐만 아니라 고객의 이익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그는 이러한 노력이 업계와 상생하며, 그 안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구자형 대표는 시너지투자자문의 사업매력으로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와 상생'을 꼽는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금융회사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회사의 토대를 탄탄히 다진 그는 외적으로는 회사를 차근차근 성장시켜 업계에서 가장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끌고, 내적으로는 직원들의 복지와 스톡옵션 등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 시너지투자자문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고객의 이익이 곧 회사의 이익이며, 회사의 이익이 곧 직원 개인의 이익이라는 원칙 즉 고객과 회사와 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