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재해 中企 지원대책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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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재해 중소기업 지원대책단’을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대책단은 지난 28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신속복구 및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 조직이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재해종합상황실(실장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과 그 밑에 재해조사반, 정책지원반, 경영지원반 등 3개 반이 있다. 재해조사반은 12개 지역본부와 967개 협동조합 및 회원단체들을 통해 현장 피해상황을 접수, 점검하며 중소기업의 수해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정책지원반은 수해에 따른 정부 지원대책을 마련해 건의하고, 경영지원반은 공제기금 등 자금지원과 인력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중기중앙회 수해 피해사례 접수처는 전화 (02)2124-3191~5, (02)2124-3212~6번이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대책단은 지난 28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 등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신속복구 및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 조직이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재해종합상황실(실장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과 그 밑에 재해조사반, 정책지원반, 경영지원반 등 3개 반이 있다. 재해조사반은 12개 지역본부와 967개 협동조합 및 회원단체들을 통해 현장 피해상황을 접수, 점검하며 중소기업의 수해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정책지원반은 수해에 따른 정부 지원대책을 마련해 건의하고, 경영지원반은 공제기금 등 자금지원과 인력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중기중앙회 수해 피해사례 접수처는 전화 (02)2124-3191~5, (02)2124-3212~6번이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