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韓 이라크 축구팀 후원…한화건설, 체류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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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월드컵 최종 예선 일본전을 앞두고 현지 적응훈련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코 감독을 비롯한 25명의 선수단 등 총 42명 규모의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9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이들의 체류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후원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이라크 비스마야 지역에 10만가구 규모의 국민주택을 짓는 신도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은 이 공사의 선수금을 받기 위해 최근 이라크로 출국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이라크 비스마야 지역에 10만가구 규모의 국민주택을 짓는 신도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김현중 한화건설 부회장은 이 공사의 선수금을 받기 위해 최근 이라크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