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연 15% 수익 추구 ELS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5일까지 만기 원금손실 가능구간을 좁힌 부자아빠 세이프존 주가연계증권(ELS) 3120회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LS 3120회는 6개월마다 상환을 관측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만기) 이상 시 연 15.00%의 수익이 지급된다.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55% 이하로 하락하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5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면 원금을 지급한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KOSPI200, KOSPI200·삼성전자, KOSPI200·HSCEI 2종, KOSPI200·S&P500, GS건설·LG전자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6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전화 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