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즈, 뺑소니 혐의로 징역 1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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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를 비롯한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던 아만다 바인즈가 1년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4월 아만다 바인즈는 미국 LA의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한 대를 치고 달아났다. 당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이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차를 들이 받았고 LA법원은 1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아만다 바인즈는 아직 항소할 뜻을 밝히지 않았으며 형 집행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아만다 바인즈는 음주운전 이후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나를 체포한 경찰관들을 파면해라”고 말했다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한 이후 ‘왓어걸 원츠’ ‘쉬즈더맨’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영화 ‘시드니 화이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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