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삼성, 특허권침해 국내소송 쌍방항소

삼성과 애플이 국내 법원 소송 1심 결과에 대해 각각 항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5일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애플 역시 다음날인 6일 항소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가 기록을 받아 검토하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삼성과 애플의 항소심 첫 재판은 이르면 11월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1부(배준현 부장판사)는 지난달 24일 애플이 삼성전자의 통신기술 2건을, 삼성은 애플의 바운스백 특허 1건을 각각침해했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이 모두 1심 결과에 대해 상소를 제기함으로서 향후 진행될 항소심 재판에서 양측이 어떠한 논리로 공방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흰두루미와 하늘 나는 푸틴 대통령 생생영상 ㆍ`보인다 보여` 우주서 본 큐리어시티 바퀴 자국 생생영상 ㆍ브루클린男, 12.5년간 얼굴 변천사 영상 공개 ㆍ시크릿 `포이즌` 티저 공개, 전효성 볼륨몸매 눈길 ㆍ시대 앞선 박명수, 궁극의 상어룩?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뜬 옷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