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대전 첫날 450억 수출 상담

국내 건설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7회 한국국제건설산업대전(KOCONS 2012)이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분야별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건설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졌다.이날 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전시업체와 해외 바이어들 간 수출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정시현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대표는 “개막 첫날에만 해외 15개국에서 1400여명의 바이어가 행사장을 방문해 450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031)995-8631~2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