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남편 외도 알았지만 일부러"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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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외도 사실을 고백했다.
강부자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과거 남편 이목원이 외도를 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남자는 너무 조이면 안 된다. 나는 남편이 나가서 사흘씩이나 어떤 여자하고 호텔에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며 "여자가 누군지 알지만 추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송국에서 나랑 있다가도 다섯 시만 되면 그 여자와 사라졌다" "하지만 '나는 이 남자하고 끝까지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르는 척 해줬다. 당시 우리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편의 외도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강부자는 지난 1962년 K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1967년 배우 이묵원과 결혼했다.
SSTV l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
강부자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과거 남편 이목원이 외도를 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남자는 너무 조이면 안 된다. 나는 남편이 나가서 사흘씩이나 어떤 여자하고 호텔에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며 "여자가 누군지 알지만 추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송국에서 나랑 있다가도 다섯 시만 되면 그 여자와 사라졌다" "하지만 '나는 이 남자하고 끝까지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르는 척 해줬다. 당시 우리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편의 외도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강부자는 지난 1962년 K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1967년 배우 이묵원과 결혼했다.
SSTV l 임형익 기자 sstv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