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라다이스·호텔신라, 中관광객 증가 '신고가'

파라다이스와 호텔신라가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날보다 400원(2.22%0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860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호텔신라도 5만8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8월 외국인 입국자가 사상 처음으로 월기준 11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인 입국자는 35만9065명으로 7월에 이어 다시 월별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을 넘어섰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에도 출입국자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GKL, 하나투어, 모두투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