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베테랑 프렌치 셰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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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이 최근 프랑스 출신 요리 전문가 패트리스 기베(Patrice Guibert)를 호텔 조리 총괄 임원 ‘조리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리스 기베는 1997년부터 2001년 까지 약 4년 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총주방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10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복귀하면서 이번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뿐 아니라 자매 호텔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등 3개 호텔 조리 부문을 총괄하는 디렉터 포지션을 맡게 됐습니다.
프랑스에서 15세 어린 나이에 발레로이의 미슐렝 원스타 레스토랑에서 견습생으로 조리 경력을 시작한 기베 이사는 리용, 파리 소재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후 파리, 베르사이유를 거쳐 싱가포르, 필리핀, 한국, 모리셔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40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글로벌 특급 셰프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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