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올해의 브랜드 대상] 경동나비엔, 20년 노하우의 국가대표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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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1978년 경동기계(주)로 설립돼 30여년 동안 국내 보일러 산업을 선도해왔다. 가정용 사각보일러의 효시가 된 ‘콤팩트형 사각보일러’를 국내 처음 출시했다. 1988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선보였다. 이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 효과가 큰 온수 중심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水’와 ‘나비엔 콘덴싱 기름보일러’를 내놓으며 보일러 분야에서 친환경 바람을 일으켰다.
‘나비엔 콘덴싱 on水’는 20여년간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과 노하우가 집결된 제품이다. 집 평수를 기준으로 선택했던 기존의 난방 중심 보일러와는 달리 온수 사용량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반영, 온수에 초점을 맞췄다. 시장에서는 보일러의 선택 기준을 바꿨다는 평을 얻고 있다.이 제품은 온수사용 중에 온도가 차가웠다 뜨거웠다 하는 현상을 해결한 게 특징이다. 온수 온도를 섭씨 0.5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개인별 취향에 따른 최적의 맞춤온도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난방의 경우 온돌난방에 적합한 ‘ASA(Auto Sense & Adaptive) 컨트롤’이라는 자동제어 난방시스템을 적용, 가옥구조나 날씨에 따라 집안환경에 맞는 온도를 스스로 알아서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잠열 열교환기’에서 회수하면서 배기가스 중의 수증기를 물로 변환시킨다. 이때 발생하는 숨은 열을 추가로 이용,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인 98.8%(부분부하, 모델명:NCN-18KD 기준)를 달성했다.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관체 사용, 일체형 열교환기, 디지털 가스 및 공기비례제어방식 등 한층 발전된 기술을 사용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갖췄다. 일반보일러 대비 20% 이상 가스비가 절감되며 1년 동안 최고 약 587㎏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경동나비엔은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과 러시아의 보일러 시장에서 선두권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유럽 독립국가연합(CIS) 등에도 진출했다. 작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재범 대표는 “연료전지, 태양열 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환경 오염, 에너지 고갈 등이 심각한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요즘 경제성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비엔 콘덴싱 on水’는 20여년간 축적해온 콘덴싱 기술과 노하우가 집결된 제품이다. 집 평수를 기준으로 선택했던 기존의 난방 중심 보일러와는 달리 온수 사용량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반영, 온수에 초점을 맞췄다. 시장에서는 보일러의 선택 기준을 바꿨다는 평을 얻고 있다.이 제품은 온수사용 중에 온도가 차가웠다 뜨거웠다 하는 현상을 해결한 게 특징이다. 온수 온도를 섭씨 0.5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개인별 취향에 따른 최적의 맞춤온도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난방의 경우 온돌난방에 적합한 ‘ASA(Auto Sense & Adaptive) 컨트롤’이라는 자동제어 난방시스템을 적용, 가옥구조나 날씨에 따라 집안환경에 맞는 온도를 스스로 알아서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잠열 열교환기’에서 회수하면서 배기가스 중의 수증기를 물로 변환시킨다. 이때 발생하는 숨은 열을 추가로 이용,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인 98.8%(부분부하, 모델명:NCN-18KD 기준)를 달성했다.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관체 사용, 일체형 열교환기, 디지털 가스 및 공기비례제어방식 등 한층 발전된 기술을 사용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갖췄다. 일반보일러 대비 20% 이상 가스비가 절감되며 1년 동안 최고 약 587㎏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경동나비엔은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과 러시아의 보일러 시장에서 선두권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유럽 독립국가연합(CIS) 등에도 진출했다. 작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재범 대표는 “연료전지, 태양열 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환경 오염, 에너지 고갈 등이 심각한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요즘 경제성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