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가입자 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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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 통신사중 처음으로 알뜰폰(MVNO·이동통신재판매) 가입자가 50만명 돌파했습니다.
KT의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해 10월 30만명, 올해 6월 4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KT는 최근 CJ헬로비전과 홈플러스 등 11개 알뜰폰 사업자에 망을 제공하고 있고, 전체 알뜰폰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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