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 앞바다서 잠수함 추정 물체 신고…軍 수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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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인근 해상에서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군과 해경이 현재 확인 중이다.
해군1함대는 2일 오전 6시 40분쯤 강릉 경포해변 인근 500m 해상에서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돼 해경 등과 함께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해군에 따르면 신고자인 A씨(43)는 당시 일출을 보기 위해 해변 백사장에 나갔다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고 관련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직후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해군1함대는 2일 오전 6시 40분쯤 강릉 경포해변 인근 500m 해상에서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돼 해경 등과 함께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해군에 따르면 신고자인 A씨(43)는 당시 일출을 보기 위해 해변 백사장에 나갔다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고 관련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직후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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