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의정부 민락2지구 리츠개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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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가 리츠(Reits)를 활용한 택지 판매와 임대주택 공급을 진행합니다.
LH는 지난달 28일 의정부 민락2지구 미매각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해 주택을 개발하는 리츠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준공 후 일정기간까지 분양되지 않는 주택을 사전 약정된 금액으로 매입해 줄 것을 약정하는 방식의 매입확약형 주택개발리츠 시범사업입니다.
금융주간사(우리-LIG투자증권 컨소시엄)를 통해 올 6월26일 `의정부민락2주택개발전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지난달 14일 국토해양부의 영업인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앞으로 리츠는 공동사업 시행사인 대우건설과 4만6323㎡ 땅에 전용면적 60~85㎡ 규모 아파트 943가구를 건설·분양하게 됩니다.
LH 관계자는 "미분양 주택을 할인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함으로써 건설사, 투자자, LH 모두 이익(Win-Win)을 얻는 새로운 사업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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