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건설, ‘광교 경동 해피리움’ 모델하우스 오픈

경동건설은 12일 수익형 오피스텔 '광교 경동 해피리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96가구로 전용 30㎡ 미만이 94%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가는 층별로 차등을 둬 3.3㎡당 810만원선이다. 가구당 부가세 별도로 최저 1억2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단지 내부 보안을 위해서 오피스텔 입구와 전층에 자동 보안문을 설치해 입주민 안전을 더욱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선큰가든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오피스텔 내부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천정형 냉방에어컨, 빌트인 냉장∙냉동고, 전자레인지, 드럼세탁기 등 각종 생활가전∙가구를 빌트인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전용면적 31㎡의 경우 발코니 기능을 지닌 테라스 공간도 조성됐다. 전 가구 모두 8층 이상의 고층에 위치해 쾌적한 전망이 제공된다.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광교테크노밸리,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고 2013년에는 CJ 온리원 R&D센터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등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주대, 서울융합기술대학원 등 6개 대학과 에듀타운∙학원가도 인접해 있다.교통 시설도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서울~용인간고속도로 광교·상현 IC를 이용할 수 있고 2016년에 신분당선 연장선인 경기도청역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약 30분, ‘판교∙정자역'은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정자동 주택전시관 2층에 오픈한다. 오픈을 기념해 각종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일부터 12월 초까지 8주동안 견본주택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100돈 및 자전거 등을 증정한다. 선착순으로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실용적인 경품도 제공한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031)714-5100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