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불황 잊게하는 증권가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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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겪고 있는 증권가에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증권사 임직원들이 금융상식 대결을 겨루는 제 1회 SK증권 골든벨 결선 대회장.
지난 9월부터 3주간에 걸쳐 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짝을 이뤄 도전에 나선 끝에 결정된 본선 진출 26개팀.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오늘만큼은 TV속 고등학생들처럼 하얀 칠판을 들고 골든벨에 도전합니다.
오은경 SK증권 정보전략팀
"신입사원인데 이런 자리에 참석해 소속감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부서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끝까지 가겠습니다"
증권사 행사답게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한 난이도 높은 금융상식과 논센스 퀴즈로 흥미진진하게 열린 첫 골든벨 대회.
이날 최종우승은 충청과 호남, 대구, 울산 등 멀리 지방에서 올라온 팀들을 제치고 본사 리스크관리실이 차지했습니다.
이현승 SK증권 사장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이면 어려움 뚫고 새로운 기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SK증권 구성원 모두가 도전정신과 변화 혁신에 도전한다면 고객과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되는 행복 파트너가 될 것이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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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