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투자처는 비과세 저축상품"

고액 자산가들은 저금리 시대에 대비해 비과세 저축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삼성생명 FC센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우량 고객(VIP) 3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저금리 시대 투자처로 응답자의 23.1%가 비과세 저축상품을 꼽았다. 저금리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어 절세에 중심을 두겠다는 의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부동산(21.1%), 예적금(8.9%), 펀드(8.6%), 주식(7.2%) 순이었다.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 승계 방법은 종신보험이라는 응답이 58.7%로 가장 많았고 사전 증여(31%), 현금성 자산(10.3%)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은퇴 후 소요되는 예상 은퇴자금으로 10억원~20억원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봤다. 재산의 사회 환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0%만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이들의 71.1%는 사업 소득으로 부를 축적했으며 부동산 투자(12.8%) 덕분이라는 응답도 있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화성인 바이러스` 고스 화장녀 김민희 충격적 비쥬얼로 등장 `경악`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