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 공모가 63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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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 가공품 제조업체 아바텍의 공모가가 6300원에 확정됐습니다.
아바텍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63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 물량인 295만 주 중 60%인 177만 주에 대해 진행됐으며 이번 수요 예측에서는 최근 2년간 최고 경쟁률인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아바텍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조달한 186억원의 자금을 설비 증설과 신규사업인 강화유리 분야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25~26일 이틀 간 전체 물량의 20%인 59만주에 대해 진행됩니다.
주관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코스닥시장 상장예정일은 11월 6일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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