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접수

현대중공업이 1973년 창사한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습니다. 희망퇴직은 만 50세 이상인 사무기술직 과장급 이상이 신청할 수 있으며 퇴직자에게는 연령에 따라 기준임금의 최대 60개월분에 해당하는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100대 기업 중 직원 평균 근속연수 1위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은 긴 근속기간과 정년을 60세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달 장년고용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고용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현대중공업이 희망퇴직 접수에 나선 것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감소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이병헌 과거 팬미팅 “이병헌의 초호화 생일파티?” ㆍ시크릿 효성-송지은, 섹시미 넘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