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파생상품 특별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연제구 연산동 소재)는 다음달 14일부터 이틀 간 '파생상품 특별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같은달 2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일반투자자들이 파생상품의 특징 및 투자시 유의사항 등에 관해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합리적인 파생상품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주가지수 선물옵션 △선물옵션 투자전략 △금리통화 선물·옵션 및 △장외파생상품이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일간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 또는 전화(051-867-9719)를 이용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틀 모두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특별교육과정 수료증이 주어진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