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5거래일째 하락…106.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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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51달러 내린 배럴당 106.6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94달러(1.1%) 떨어진 배럴당 85.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38달러(0.35%) 하락한 배럴당 107.8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나면서 떨어졌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590만 배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0만 배럴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이다.
국제 금 가격은 하락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7.80달러(0.5%) 내린 온스당 1701.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51달러 내린 배럴당 106.6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94달러(1.1%) 떨어진 배럴당 85.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38달러(0.35%) 하락한 배럴당 107.8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어나면서 떨어졌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590만 배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0만 배럴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이다.
국제 금 가격은 하락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7.80달러(0.5%) 내린 온스당 1701.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