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서전기전, 고집적형 수배전반 기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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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기전(대표 홍춘근·사진)은 1988년 설립 이래 전력 관련 설비 및 수배전반의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다. 서전기전은 현대사회에서 필수불가결한 핵심에너지원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수배전반을 20여년간 공급해온 중소기업이다. 자체기술개발로 ‘초고집적형 수배전반’이란 신뢰성 있는 제품을 개발, 지식경제부의 신제품인증(NEP), 조달청의 정부조달우수제품 지정 및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을 받았고 각종 현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전기전은 일반빌딩, 공장 등에 필요한 22.9㎸급 수배전설비 뿐만 아니라 발전소용 전력공급설비도 개발,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사의 기자재 선정품목 및 정비적격업체인증을 획득해 납품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비, 리히터기준 8.3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용 배전반도 개발해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에 통과, 본격적인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플랜트용 전력설비의 공급 및 향후 철도용, 선박용, 원자력발전소용 전력설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 및 계획을 수립,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개발 등 꾸준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