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단신] 건국대병원, 유방암·갑상샘암 센터 개소 등

◆건국대병원, 유방암·갑상샘암 센터 개소

건국대병원이 유방암·갑상샘암 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진료실 3개를 갖췄고 초음파장비와 판독 전용 고화질 모니터가 있어 당일 검진·판독이 가능하다. 검진부터 수술까지 1주일 내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센터 내 있는 유방감마스캔은 국내 2~3대뿐인 최신장비로 조직 내 3㎜의 미세 종양까지 찾아낸다. 문의(02)2030-8275
◆이화의료원, 암 정보 동영상 무료 제공

이화의료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암 정보 동영상 프로그램인 ‘올 어바웃 캔서(All about Cancer)’를 오픈했다. 암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1차로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 ‘채식하면 대장암이 예방된다?’ 등 5편의 동영상을 선보인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allaboutcancer1)과 유튜브(www.youtube.com/user/allaboutcancer7)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보령제약, 센스비타씨 리뉴얼

보령제약이 비타민C 제품인 센스비타씨를 새롭게 바꿔 출시했다. 새로 나온 센스비타씨에는 기존 과립형 제품에 캔디처럼 씹어먹을 수 있는 정제 제품과 고함량(1000mg) 제품이 추가됐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센스비타씨는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