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트림코리아 "소셜라이브서비스(SLS)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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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브서비스(SLS) 시대 열겠다."
유스트림코리아가 25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글로벌 한류 콘텐츠 유통을 앞장서며 소셜라이브서비스 (SLS)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또 사용자들이 더 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고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포털 형태로 유스트림 사이트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화제의 라이브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으며,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다른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소셜 미디어와 연동된 채팅 기능인 ‘소셜스트림’에는 페이스북과 연동한 소셜 댓글 작성 기능을 추가했다. 유스트림코리아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외에 유통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M, JYP등 대형 연예기획사들과 공동으로 음악 관련 한류 콘텐츠를 개발하고, 올레뮤직의 인디어워드를 중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한다.
KT 및 그룹사인 나스미디어, 엠하우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광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중소 콘텐츠 제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레미디어 스튜디오에는 ‘유스트림 스튜디오’를 구축해 다음달 공개할 예정. 여기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유스트림 코리아의 전용채널을 통해 유통된다.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KT는 동영상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프리미엄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CDN’이 유스트림코리아 같은 대용량 콘텐츠 제공업체에 적용되면 과거와는 차별화된 고품질의 영상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진식 유스트림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이트 개편과 KT와의 협력 강화로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라이브 포털이 될 것”이라며, “그 동안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사람들도 누구나 유스트림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라이브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SLS(소셜라이브서비스)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유스트림코리아가 25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글로벌 한류 콘텐츠 유통을 앞장서며 소셜라이브서비스 (SLS)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또 사용자들이 더 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고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포털 형태로 유스트림 사이트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화제의 라이브 콘텐츠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으며,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다른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소셜 미디어와 연동된 채팅 기능인 ‘소셜스트림’에는 페이스북과 연동한 소셜 댓글 작성 기능을 추가했다. 유스트림코리아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해외에 유통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M, JYP등 대형 연예기획사들과 공동으로 음악 관련 한류 콘텐츠를 개발하고, 올레뮤직의 인디어워드를 중계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으로 발굴한다.
KT 및 그룹사인 나스미디어, 엠하우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광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중소 콘텐츠 제작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레미디어 스튜디오에는 ‘유스트림 스튜디오’를 구축해 다음달 공개할 예정. 여기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유스트림 코리아의 전용채널을 통해 유통된다.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KT는 동영상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프리미엄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CDN’이 유스트림코리아 같은 대용량 콘텐츠 제공업체에 적용되면 과거와는 차별화된 고품질의 영상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진식 유스트림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이트 개편과 KT와의 협력 강화로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라이브 포털이 될 것”이라며, “그 동안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사람들도 누구나 유스트림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라이브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SLS(소셜라이브서비스)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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