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BS금융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 대회 11월2-4일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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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 대회를 주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공식 타이틀은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 코스(파 72, 총 6553야드)에서 열린다.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허윤경, 김하늘 등 국내 유명여자 프로골프선수 106명과 이주미 등 아마추어 선수 2명이 참가한다.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원.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순위 결정을 앞두고 막바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산지역에서 프로골프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8년 6월 KB국민은행 스타투어가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남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지 4년 4개월만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대회를 지역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대회 전 라운드를 일반갤러리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대회가 열리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위해개장한 골프장으로,이번 대회를 위해 페어웨이 잔디와 배수시설을 정비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대회 공식 타이틀은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 파인, 레이크 코스(파 72, 총 6553야드)에서 열린다.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허윤경, 김하늘 등 국내 유명여자 프로골프선수 106명과 이주미 등 아마추어 선수 2명이 참가한다.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이며 우승상금은 1억원.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순위 결정을 앞두고 막바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산지역에서 프로골프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8년 6월 KB국민은행 스타투어가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남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지 4년 4개월만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대회를 지역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대회 전 라운드를 일반갤러리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대회가 열리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위해개장한 골프장으로,이번 대회를 위해 페어웨이 잔디와 배수시설을 정비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