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총리 내달 ASEM서 정상회담 안하기로…센카쿠 분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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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다음달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회의(ASEM)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갖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일본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단독 정상회담을 하게 되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댜오) 열도의 영유권 문제에 대한 논쟁이 불가피할 것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또 양국 총리는 ASEM 회의(11월5~6일)에 이어 내달 중순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담에서도 공식 일정을 제외한 만남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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