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아쉬운 2위…선라이즈대만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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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4)가 미국 LPGA투어 선라이즈대만LPGA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2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28일 대만 양메이의 선라이즈G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부진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3언더파 69타를 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3타차 역전패를 당했다. 페테르센은 2주 연속 우승컵을 안으며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유러피언투어 BMW마스터스(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이날 중국 상하이 레이크 말라렌(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자 피터 핸슨(스웨덴)에게 1타 뒤졌다.
박인비는 28일 대만 양메이의 선라이즈G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부진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3언더파 69타를 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3타차 역전패를 당했다. 페테르센은 2주 연속 우승컵을 안으며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유러피언투어 BMW마스터스(총상금 700만달러)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이날 중국 상하이 레이크 말라렌(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자 피터 핸슨(스웨덴)에게 1타 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