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사무실풍경, 서울중심으로 '오피스 임대의 신(新) 패러다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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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기업이전 전문컨설팅 '사무실풍경'<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이 회사는 독특한 상호로 부동산중개업의 새로운 시각과 이사 및 기업이전의 참신한 기준을 제시한다. 일반적으로 중개업체가 하는 주택과 오피스텔 등의 일반적 업무 외 기업이전 전문중개체로 이미 강남에선 정평이 나 있다. 사무실풍경이 기존 중개업체와 차별화 되고 있는 것은 투자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것은 물론 기업이 이전을 할 때에는 실내인테리어(내부시설)까지 인수인계하는 친환경방안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사무실 실면적 165㎡~330㎡(50~100평) 기준으로 통상적인 철거비와 원상복구 비용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비용의 경우, 기본 수천만 원에서 일억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 하는 경제적인 효과를 얻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장기불황이 이어지면서 기업의 경비절감 문제가 대두되면서 획기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건물주는 인테리어 공사에서 야기되는 민원과 건물의 손상을 막을 수 있고 기존 임차인은 철거와 이전에 따른 경비의 절감을, 신규임차인은 인테리어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삼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이다.
사무실풍경의 노력으로 이미 강남에서는 오피스 임대시장의 ‘강남스타일’이 되었고 타 지역도 벤치마킹 하는 사례가 점점 느는 추세다. 좋은 반응을 얻은 사무실풍경은 강남을 주축으로 10년 넘게 활동해 왔고 서울 송파에 이어 중구, 종로, 상암, 가산디지털단지, 여의도까지 이르는 서울 전 지역으로 오피스 임대시장의 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긍정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효과일까. 중소기업 이전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샌디스크, 문화재청, YMCA, 외국기업까지 사무실풍경을 찾아 중개를 의뢰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로 토지매입 및 신축설계, MD구성, 법률적인 하자발생부터 투자자문에 이르기까지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사무실풍경의 하재구 대표는 “친환경, 경제적인 효과가 중소형 빌딩에만 그치지 않고 대형빌딩과 대기업의 이전에도 좋은 관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