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탑선과 19억원 태양전지 판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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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이사 이완근)는 30일 국내 태양광 모듈업체 ㈜탑선과 19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태양광설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RPS 제도 도입으로 연 220MW의 설치시장이 확보된데 이어 2013년부터 330MW, 2014년 330MW, 2015년 320MW 등 1GW 시장으로 국내 태양전지 수요시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전반적인 태양광 시장의 분위기는 국내 기업들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반덤핑 관세부과에 대한 판결 이후 중국기업들의 경쟁력이 매우 약화 되고 있다"며 "유럽도 중국과 반덤핑 문제로 제소한 상태여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수출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번 계약은 국내 태양광설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RPS 제도 도입으로 연 220MW의 설치시장이 확보된데 이어 2013년부터 330MW, 2014년 330MW, 2015년 320MW 등 1GW 시장으로 국내 태양전지 수요시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전반적인 태양광 시장의 분위기는 국내 기업들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반덤핑 관세부과에 대한 판결 이후 중국기업들의 경쟁력이 매우 약화 되고 있다"며 "유럽도 중국과 반덤핑 문제로 제소한 상태여서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수출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