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크레온 10억리그]'의리파' 김보성, 누적 2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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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크레온 실전투자대회에서 연예인 결선 진출자인 김보성씨가 8일 누적수익률 기준 2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선 마지막주 7주차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9일 종료된다. 현재까지 탈락 규정(손절매 -25%) 적용으로 '게임처럼', 'quiet', '1등양종선', '소카맨', 'ark', '청주고도리' 등은 중도 탈락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전체 누적수익률 기준 부동의 1위는 누적수익률 약 22%를 기록 중인 필명 '아놔진짜'다.
그는 이번주 첫 거래일까지만 해도 30%에 육박하는 높은 누적수익률을 기록해왔으나, 지난 6일 하루 만에 -5% 이상 큰 손실을 본 뒤 22%대 수익률을 유지해오고 있다.
'아놔진짜'는 이날 보유한 종목 없이 시장을 관망했다. 누적수익률 기준 2위 자리는 전날까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했으나, 김보성씨가 이틀 연속 수익을 올리며 3위 '돈프로'와 격차를 벌려놨다. 김씨는 이날도 109만원 가량의 수익을 더 내 모두 약 200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 중이다.
반면 3위로 밀려난 '돈프로'는 -2.65%의 손실률을 기록하며 다시 '마이너스 누적수익률'로 돌아섰다. '돈프로'의 누적손실률은 약 -2.4%다.
김씨는 전날에도 하루 평균 최고 수익률인 1.84%를 기록해 186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김씨는 현재 네오퍼플과 키이스트 두 종목을 보유중인데 네오퍼플이 전날 상승(6.94%)에 이어 이날도 1.53% 오른 채 장을 마쳤다. 대회 도중 로스컷(손절매) 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과 개그맨 양세형씨는 대회 종료 하루 앞둔 상황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토니안은 -18%, 양씨는 -13% 이상 누적손실률을 기록 중이다.
필명 '청주고도리'는 전날까지 약 2040만원의 누적손실을 기록한 뒤 700만원 가까운 손실이 더 발생, 대회 막판에 탈락했다.
또 전날 -15% 이상 가장 큰 폭의 손실을 보며 부진했던 '양봉스나이퍼'는 이날 1.81%의 수익을 올리며 선방했지만, 여전히 누적손실률이 -20%를 웃돌고 있다. 결선리그 내내 중위권 이상을 차지해오던 '양봉스나이퍼'는 보유중인 우리들생명과학이 전날 하한가(가격제한폭) 근처까지 급락하면서 손실 폭이 확대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결선 마지막주 7주차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9일 종료된다. 현재까지 탈락 규정(손절매 -25%) 적용으로 '게임처럼', 'quiet', '1등양종선', '소카맨', 'ark', '청주고도리' 등은 중도 탈락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전체 누적수익률 기준 부동의 1위는 누적수익률 약 22%를 기록 중인 필명 '아놔진짜'다.
그는 이번주 첫 거래일까지만 해도 30%에 육박하는 높은 누적수익률을 기록해왔으나, 지난 6일 하루 만에 -5% 이상 큰 손실을 본 뒤 22%대 수익률을 유지해오고 있다.
'아놔진짜'는 이날 보유한 종목 없이 시장을 관망했다. 누적수익률 기준 2위 자리는 전날까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했으나, 김보성씨가 이틀 연속 수익을 올리며 3위 '돈프로'와 격차를 벌려놨다. 김씨는 이날도 109만원 가량의 수익을 더 내 모두 약 200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 중이다.
반면 3위로 밀려난 '돈프로'는 -2.65%의 손실률을 기록하며 다시 '마이너스 누적수익률'로 돌아섰다. '돈프로'의 누적손실률은 약 -2.4%다.
김씨는 전날에도 하루 평균 최고 수익률인 1.84%를 기록해 186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김씨는 현재 네오퍼플과 키이스트 두 종목을 보유중인데 네오퍼플이 전날 상승(6.94%)에 이어 이날도 1.53% 오른 채 장을 마쳤다. 대회 도중 로스컷(손절매) 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과 개그맨 양세형씨는 대회 종료 하루 앞둔 상황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토니안은 -18%, 양씨는 -13% 이상 누적손실률을 기록 중이다.
필명 '청주고도리'는 전날까지 약 2040만원의 누적손실을 기록한 뒤 700만원 가까운 손실이 더 발생, 대회 막판에 탈락했다.
또 전날 -15% 이상 가장 큰 폭의 손실을 보며 부진했던 '양봉스나이퍼'는 이날 1.81%의 수익을 올리며 선방했지만, 여전히 누적손실률이 -20%를 웃돌고 있다. 결선리그 내내 중위권 이상을 차지해오던 '양봉스나이퍼'는 보유중인 우리들생명과학이 전날 하한가(가격제한폭) 근처까지 급락하면서 손실 폭이 확대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