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세레나 고메즈 결별.. 왜?

미국 하이틴 스타 커플로 화제에 올랐던 저스틴 비버와 세레나 고메즈가 결국 결별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지 E! Online는 “저스틴 비버와 세레나 고메즈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지난주께 이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 Online은 저스틴 비버와 세레나 고메즈의 결별 이유로 바쁜 스케쥴을 꼽았다. 각자의 일정에 맞추다 보니 서로에게 무심해 졌던 것. 현재 결별 보도에 대해 저스틴 비버와 세레나 고메즈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올해 19세인 저스틴 비버와 20세인 세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0년 열애설이 불거진 후 작년 2월 교제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 최고 아이돌 스타인 저스틴 비버의 열성 팬들이 세레나 고메즈를 협박하는 등 고초를 겪어왔다. 이번 결별 결정에도 영향이 미쳤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고 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최근 사진 공유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 싱글(single)의 철자 순서를 바꾼 말 ‘Lingse’라는 글과 함께 슬픈 표정의 사진을 올려 이별을 암시한 바 있다. (사진 = 미드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 영화 ‘몬테 카를로’ 스틸컷)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들 혹하는 애기옷` 걸레 달린 옷 ㆍ호주 사상 최다 당첨금 `1200억 로또` 행운의 주인공은? ㆍ`두번이나 유산됐다더니…` 멀쩡하게 출산 ㆍ나인뮤지스 이샘, 초미니 핫팬츠로 아찔한 뒤태 ㆍ`미수다’ 라리사, 19금 연극 ‘교수와 여제자3’ 출연! “전라노출 감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