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빌, 好실적 전망에 '반등'

게임빌이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4분기에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 업계의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보다 4300원(3.41%) 오른 1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구경하는 반등세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신작 출시 효과에 힘입어 직전 분기보다 28.2% 개선된 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게임빌이 4분기 중으로 '2013 프로야구', '제노니아 5' 등 자체개발 게임을 비롯해 국내 플랫폼과 애플, 구글에 각각 15, 7, 16종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