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에 장학금 지원
입력
수정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순직하거나 공상을 당한 소방관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소방방재청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예탁원은 소방방재청이 추천한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33명에게 향후 1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가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은 소방관들의 위업을 기리고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장학제도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번 협약으로 예탁원은 소방방재청이 추천한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33명에게 향후 1년간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가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은 소방관들의 위업을 기리고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장학제도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