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제프 다이아몬드' 234억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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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브리프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1872~1962)가 갖고 있던 76.02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세계 보석 경매 역사상 캐럿당 가격으로 사상 최고액에 팔렸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요제프 다이아몬드’로 알려진 이 보석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2035만스위스프랑(약 234억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전화로 입찰했으며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