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 가압류 '날벼락'…사업빚 이자만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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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가 엄청난 사업빚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건사고로 한동안 방송활동이 뜸했던 이혁재는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현장에서 사업으로 빚을 지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방송 생활 등을 통해 15년간 모은 돈을 올인해 4년 전 콘텐츠 관련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연 이자만 2억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를 갚지 못해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이르렀고 체중이 20kg이나 부는 등 중압감에 시달리다 못해 집 근처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 없었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혁재는 2010년 1월 '룸살롱 폭행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방송활동을 자제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사건사고로 한동안 방송활동이 뜸했던 이혁재는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현장에서 사업으로 빚을 지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방송 생활 등을 통해 15년간 모은 돈을 올인해 4년 전 콘텐츠 관련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연 이자만 2억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자를 갚지 못해 법원에서 가압류와 경매 통보가 들어오는 상황에 이르렀고 체중이 20kg이나 부는 등 중압감에 시달리다 못해 집 근처 인천대교에 올라갔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 없었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혁재는 2010년 1월 '룸살롱 폭행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자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방송활동을 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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