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대중음악 공연장 '악스 코리아'→'유니클로 악스' 명칭 바꾸고 후원

SPA(제조·유통 일괄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한국법인 에크알엔코리아는 씨쓰리엔터테이먼트와 3년 기간으로 명칭 후원 계약을 체결, 문화 후원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씨쓰리엔터테이먼트는 공연장 설립 및 운영 회사로 공연장 ‘악스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유니클로는 이 공연장의 이름을 ‘유니클로 악스’로 바꾸고 신인 뮤지션 발굴, 장애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악스 코리아’는 서울 광진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2006년 6월 개관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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