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두달만에 장중 2,000선 붕괴..낙폭은 축소

중국 증시가 19일 장중 2,000선이 붕괴된 뒤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금요일과 비교해 2.26포인트(0.11%) 오른 2,016.9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한때 2,000선이 무너지며 1995.7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상하이 지수가 장중 2,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월26일 이후 두 달여 만에 처음이다. 증권과 석유 등 업종은 다소 오른 반면 부동산과 전력, 강철, 은행, 비철금속 등 업종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증권 당국이 단기 투기세력 억제책을 비롯해 잇따라 증시제도 개선책을 내놓았지만 거래가 활발하지 못한채 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거래대금은 360억위안이었다. 중국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사흘 상승했다. 중국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가격을 지난주 말보다 0.0030위안 오른 6.2974위안으로 고시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쓰레기통서 숨진 어린이 5명 `일산화탄소` 중독 ㆍ인도로 주행했다가 `바보` 표지판 벌칙 수행한 30대女 ㆍ"1천만원 기부금 모이면 머리 민다" 치어리더 ㆍ정인영 아나운서, 방송은 됐고 각선미에만 시선이… ㆍ빅뱅 세라복, 애교 넘치는 건장한 소녀들(?) 네티즌들 ‘폭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