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태성엔지니어링, 사출·금형 성형부품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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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엔지니어링(대표 김태용·www.taesunghome.co.kr)은 전자와 자동차 분야의 플라스틱 사출 성형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1997년 설립 후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휴대폰용 소형진동모터의 국산화 추진에 맞춰 핵심부품인 ROTOR SERVE ASSEMBLE 부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 공급 및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기염을 토한 강소기업이다. 이로 인해 창업 당시부터 협력관계를 이어온 LG이노텍과 거래를 시작,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정기적인 기술교류와 교육지원, 자금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의 핵심역량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경영 닥터제’를 운영, 사업계획 수립 및 달성 방안 등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2002년에는 사세의 확장과 더블어 ‘고속사출설비’를 도입, MEMORY CARD박막사출에 성공했다. ISO9000 및 QS9000을 인증 받으며 자동차부품 사출 시장 진출에 이어 2010년 지식경제부장관 중소기업인상, 인천광역시로부터 비전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기술연구소 설립은 태성엔지니어링이 진일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환경기준이 경영기준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다각화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플라스틱 자동차 소재 및 부품개발, 신소재 개발에 따른 성형제품 선택의 다변화, IT제품의 성형제품, 핸드폰카메라 핵심부품 성형개발, LED 성형품, 친환경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무한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기술력 향상과 기업의 성장은 지난해 또 한번 사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고, 성형설비 CAPA 증설, 사출 금형 조립라인을 구축했으며 인서트사출, 소형정밀사출, 고속·일반사출, 각종 측정 장비를 갖춘 상태이며 어떤 부품도 생산해 낼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다. 태성엔지니어링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일까. 김태용 대표는 “부품사업의 메카로 성장하여 그 기반으로 완제품개발 생산까지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자동차와 전자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태성엔지니어링(대표 김태용·www.taesunghome.co.kr)은 전자와 자동차 분야의 플라스틱 사출 성형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1997년 설립 후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휴대폰용 소형진동모터의 국산화 추진에 맞춰 핵심부품인 ROTOR SERVE ASSEMBLE 부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내 공급 및 일본으로 역수출하는 기염을 토한 강소기업이다. 이로 인해 창업 당시부터 협력관계를 이어온 LG이노텍과 거래를 시작,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정기적인 기술교류와 교육지원, 자금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의 핵심역량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경영 닥터제’를 운영, 사업계획 수립 및 달성 방안 등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2002년에는 사세의 확장과 더블어 ‘고속사출설비’를 도입, MEMORY CARD박막사출에 성공했다. ISO9000 및 QS9000을 인증 받으며 자동차부품 사출 시장 진출에 이어 2010년 지식경제부장관 중소기업인상, 인천광역시로부터 비전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기술연구소 설립은 태성엔지니어링이 진일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환경기준이 경영기준이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다각화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플라스틱 자동차 소재 및 부품개발, 신소재 개발에 따른 성형제품 선택의 다변화, IT제품의 성형제품, 핸드폰카메라 핵심부품 성형개발, LED 성형품, 친환경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무한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기술력 향상과 기업의 성장은 지난해 또 한번 사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고, 성형설비 CAPA 증설, 사출 금형 조립라인을 구축했으며 인서트사출, 소형정밀사출, 고속·일반사출, 각종 측정 장비를 갖춘 상태이며 어떤 부품도 생산해 낼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다. 태성엔지니어링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일까. 김태용 대표는 “부품사업의 메카로 성장하여 그 기반으로 완제품개발 생산까지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자동차와 전자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