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로이킴 비트윈 체크'카드, 영화 20%·놀이공원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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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대국민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4’의 우승자 ‘로이킴’의 얼굴을 카드에 담아 ‘로이킴 슈퍼스타 KB국민 비트윈(Be*Twin)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체크카드여서 신용카드보다 유리한 소득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고 기존 ‘비트윈’ 체크카드의 각종 부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젊은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 2월19일까지 한시적으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영화 외식 커피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업종에서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 등 영화관에서는 결제금액이 1만원을 넘었을 때 2만원 한도 내에서 20%를 깎아준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3만원 이상 이용분에 대해 5만원까지 30% 할인 혜택이 있다. 커피빈에서는 한번에 최대 1000원을 할인받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아웃백 빕스 TGIF 베니건스 세븐스프링 등에서도 주중에는 5000원, 주말에는 7500원 할인이 가능하다. 혜택은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월에 20만~30만원 미만을 사용했다면 월 최대 1만원, 30만원 이상인 경우는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받는다. 카드는 모든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콜센터(1588-1688)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무료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