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에 도움되는 인문학교육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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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패스원, 실전 인문학 교육 제 2기 수강생 모집
인문학 교육의 열풍, 기업 전략에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인문학적 소양과 통찰이 경영활동과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하에 최근 공공기관 및 대기업 중심으로 관련 교육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인문학 교육과정이 역사적 사실관계를 기초로 한 고전풀이에 집중되어 있거나 일회성 특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적 경영현장 적용에 어려움이 많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웅진패스원의 프로그램이 기업경영과의 접목에 초점을 둔 실전 인문학 MBA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문학 MBA는 문학, 사학, 철학, 전쟁사, 예술 분야를 바탕으로 감성, 리더십, 통찰력, 전략, 상상력 5개 분야를 온라인 교육으로 각각 1개월씩, 총 5개월 동안 진행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교육으로는 인문분야 최고 강사진으로 꾸며진 사인사색(四人思索) 명사특강을 통해,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년간 총 4회의 명품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인문학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적 지식과 기업경영활동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이끌어 내는데 있다. 이를 위해 는 동서양의 고전에서 핵심적인 인물, 시대적 사건을 키워드로 뽑아내 경영학적인 시사점을 제시하는 형태로 강의가 구성돼 있다. 강의는 인문분야별 최고 전문가인 동시에 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경영의 통찰력을 가진 대학 교수진과 현장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또 최근 스마트러닝 이슈에 발맞춰 N스크린 기반의 모바일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웅진패스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성과위주경영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를 통해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문학적 혜안을 얻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연세대학교 김형철 교수는 "인문학은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에 대한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열어갈 수 있는 열쇠"라며, "가 학습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또 업무현장에 있어 새로운 사고를 모색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는 이달 28일 까지 2기 수강생을 모집하며, 2013년 1월에 개강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http://inmun.passone.net) 에서 할 수 있다.
교육문의 02)828-2747 홈페이지 : http://inmun.passone.net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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