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약가인하 여파‥수익성 큰 폭 개선 어려워" -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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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경동제약에 대해 약가인하 여파로 내년에도 큰 폭의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동제약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8%증가한 265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약가인하와 복제의약품 시장 경쟁 심화로 외형과 수익성이 크게 성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배 연구원은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소화제 `레바미드정`은 내년에도 약가 인하 여파로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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