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아저씨의 반전센스 "잔액이 부족합니다" 폭소

버스 아저씨의 센스가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 아저씨의 센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목격담은 어느 정류장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버스에 타려는 사람이 너무 많자 기사 아저씨는 뒷문까지 열어줬고 일부 학생들이 지갑을 찍으며 입으로 `삐빅`이라는 소리를 냈다는 것. 즉 요금 결제를 하지 않고 무임승차를 한 셈이다. 어설픈 버스카드 안내음 흉내에 버스 안에는 무안한 정적이 흘렀다. 분위기를 눈치챈 버스 기사 아저씨가 정적을 뚫고 "잔액이 부족합니다"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내용이어서 폭소를 자아냈다. 버스 아저씨의 센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자마자 웃음 빵 터졌다", "아저씨 센스가 대단하네", "무임승차하면 안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계 최고령인 사망 `116세` ㆍ10대女, 차 훔치고 은행털어 `유튜브에 자랑`…검거 ㆍ브라질 공포 몰래카메라 2탄 등장 `이번에는 시체`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