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알리미', '다국적군' 됐다…한국인도 3명 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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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애플리케이션(앱) 에버노트가 자사의 커뮤니티 활동인 '앰배서더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다국적군'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8명 미국인이 활동했지만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사용자 30명으로 늘렸다.
에버노트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웹 컨퍼런스 '르웹 2012'에서 6일 이같이 밝히고 북미 이외 지역으로 사용자층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보였다. 에버노트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활동으로 에버노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앰배서더 프로그램 참가자가 여러 개 나라에서 등장함에 따라 에버노트 사용자들은 자국의 언어로 사용자 팁을 배울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에선 총 3명이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최환진 이그나이트 스파크 대표(비즈니스 분야 앰배서더), 박승훈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영어 교사(교육 분야 앰배서더), 홍순성 홍스랩 대표(퍼블릭 스피킹 앰배서더)가 첫 에버노트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앤드류 신코브 에버노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에버노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바로 에버노트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보다 많은 국가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사용자들이 새롭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사용법을 배워 에버노트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에버노트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웹 컨퍼런스 '르웹 2012'에서 6일 이같이 밝히고 북미 이외 지역으로 사용자층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보였다. 에버노트 앰배서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커뮤니티 활동으로 에버노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앰배서더 프로그램 참가자가 여러 개 나라에서 등장함에 따라 에버노트 사용자들은 자국의 언어로 사용자 팁을 배울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에선 총 3명이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최환진 이그나이트 스파크 대표(비즈니스 분야 앰배서더), 박승훈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영어 교사(교육 분야 앰배서더), 홍순성 홍스랩 대표(퍼블릭 스피킹 앰배서더)가 첫 에버노트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앤드류 신코브 에버노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에버노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바로 에버노트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보다 많은 국가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사용자들이 새롭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사용법을 배워 에버노트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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