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하루만에 증가…17조원 다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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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하루 만에 증가세를 보이며 17조원대를 회복했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2903억원 늘어난 17조90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126억원 줄어든 4조2238억원으로 닷새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4136억원(-44억원)으로 닷새 연속 줄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8102억원(-82억원)으로 이틀째 감소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32억원 늘어난 1175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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