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당당한 성형고백…부작용 고백한 연예인은 누구?

스타들의 당당한 성형 고백들이 화제다.

스타들의 성형이 더이상 죄가 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성형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혀 대중들에게 환호를 얻는 트렌드가 자리잡은 것이다.최근 '응답하라 1997' 로 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신소율도 "코 성형을 했는데 눈 성형의혹을 받고 있다"며 SBS 강심장서 밝힌 바 있다.

여자 아이돌가수 구하라 역시 강심장서 성형고백을 했다. 구하라는 "'사진 찍으면 눈이 흐릿한 것 같아' 라는 소속사 사장 권유에 쌍꺼풀을 살짝 집었고 이어 '주사 한대 맞자'라는 제안에 코에 필러 주사를, '치아는 예뻐야해'라는 조언에 교정을 받았다"며 조목조목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스타들이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면서 대중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하지만 이와 반대로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스타들도 있다.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바 있는 가수 박미경의 경우, 목주름을 없애려 목에 보톡스를 맞았다가 노래를 영영 못할뻔 했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가수 이승환 역시 보톡스로 과도한 부작용을 겪은 바 있다고 밝혔다.

아이돌 광희의 경우 과도한 수술로 인해 재수술을 해야 했다고 말했으며, 탤런트 노현희도 성형 부작용으로 "숨쉬는 것을 포함 부작용이 따라 다닌다"고 말했다.성형외고 전문의들은 "수술 전에는 꼭 전문지식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부작용과 재수술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어야 한다" 며 "전문병원이나 전문 집도의가 아닌 곳에서 불법 시술을 받는다거나 무조건 가격이 저렴하다고 현혹되어 성형에 대한 과도한 환상을 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과장된 허위광고에 현혹되어 무면허 의료행위는 물론 무조건적인 가격 할인등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현대미학 성형외과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