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포럼 출범

주거복지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주거복지포럼이 출범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3일 서울 aT센터에서 주거복지포럼 창립 발기인 대회 겸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후원하고 LH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국토부 장관, 국회 국토해양위 위원장 등 30여명의 주요 인사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창립회원 300여명이 참석한다.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 이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인구사회 구조 변화에 대응한 주택정책 및 주거복지정책의 발전방향 제시, 심층적인 학술활동을 통한 정책대안 발굴 등을 통해 한국형 주거복지모델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창립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주택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