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6] 부재자 투표 시작…14일까지 108만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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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대선 부재자 투표가 13~14일 이틀간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모두 108만5607명이다. 이는 17대 대선의 81만755명에 비해 33.9% 늘어난 인원이고, 전체 유권자 4046만4641명의 2.7%에 해당한다. 또 이번 대선에는 선상 부재자 투표가 처음 도입됐다. 11일부터 투표를 시작한 선상 부재자 투표 유권자는 7060명으로 부재자 투표 대상자의 0.65%에 해당한다.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559개 부재자 투표소 어느 곳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부재자 투표일에 투표하지 못하면 선거 당일인 오는 19일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부재자 투표 대상자는 모두 108만5607명이다. 이는 17대 대선의 81만755명에 비해 33.9% 늘어난 인원이고, 전체 유권자 4046만4641명의 2.7%에 해당한다. 또 이번 대선에는 선상 부재자 투표가 처음 도입됐다. 11일부터 투표를 시작한 선상 부재자 투표 유권자는 7060명으로 부재자 투표 대상자의 0.65%에 해당한다.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13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559개 부재자 투표소 어느 곳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부재자 투표일에 투표하지 못하면 선거 당일인 오는 19일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